3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6월 증권사 설립 허가신청을 낸 피데스증권중개에 대해 27일 금융감독위원회가 정례회의를 열고 예비허가를 내줌에 따라 국내 첫 법인영업 전문 증권중개회사가 탄생하게 됐다.
피데스증권중개는 33억원의 자본금으로 출발하며, 피데스투자자문이 40.9%, 이병헌(대표이사)씨 10%, 송상종(피데스투자자문 사장)씨 9.1%, 기타 개인 및 법인이 40%의 지분을 갖고 있다.
피데스증권중개 관계자는 “리서치 업무와 법인영업에 특화해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문병선 기자 bsmoon@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