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암데이타 보험권 보안컨설팅 ‘막강’

전사적인 보안정책 수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단암데이타시스템(대표 배영훈)이 알리안츠제일생명의 보안컨설팅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단암데이타시스템은 이번 프로젝트를 수주함으로써 국제화재와 동부화재, 흥국생명등 금융권 특히 보험사이트에서 강한면모를 확인시켜 줬다.

알리안츠제일생명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해킹사고를 방지하고 금융감독원의 보안성 감사에 대응하기 위해 단암데이타시스템과 보안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단암데이타시스템은 그동안 보험사이트에 대한 풍부한 컨설팅 경험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단암데이타시스템은 보안컨설팅을 통해 현재 시스템의 개발과 운영, 인사부문 등에 대한 전반적인 보안의 취약성과 위험을 평가하고 관리적 보안현황 분석 및 지침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최적의 전사적 보안정책을 수립함과 동시에 보안교육 및 감사, 기술이전 등도 함께 병행해 IT경영 진단평가와 대응방안, 지침을 동시에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보안컨설팅은 오는 11월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알리안츠제일생명은 안정적인 보안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고객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대 고객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은 물론 금융감독기관과 거래기업에 대한 신뢰성 확보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알리안츠제일생명은 보안컨설팅을 계기로 현재 단순 홍보와 조회차원에 머물러 있는 온라인서비스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