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대한생명은 목돈을 일시납으로 예치한 후 가입한 다음달부터 곧바로 매월 연금을 지급받는 `뉴바로바로 연금보험`을 다음달 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뉴바로바로 연금보험은 정부가 일시납 즉시지급연금보험 판매 허용 이후 첫번째로 선보이는 상품으로 변동금리를 적용, 시중금리가 아무리 내려가도 최저 5.0%를 보장받을 수 있어 안정적이며, 가입후 5년 이상 경과시 보험차익 비과세가 적용돼 이자소득세를 면제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상품은 현 금융환경에서 노년을 위해 목돈을 맡길 곳을 고민하는 정년토직자나 안정된 노후를 준비해야 하는 실버세대만을 대상으로 하는 상품이다. 그러나 종신형의 오직 노후생활자금만으로 평생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중도해약이나 인출은 불가능하다.
가입연령은 50세부터 70세까지이며(확정형은 80세까지) 가입한도는 건당 1000만원부터 7억원까지다,
한편 대한생명은 여유자금을 가닌 고객을 본격 공략하기 위해 본사 및 전국 7개 지역본부에 VIP상담실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이양우 기자 sun@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