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市銀 자동화기기 ‘전성시대’

박준식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8-20 17:53

인터넷뱅킹 확산 불구 보급 늘려

시중은행들이 공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계사업부분에 대한 영업전략에서 자동화기기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자동화기기는 은행 입장에서 당장에 눈에 띄는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는 없지만 고객에 대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과 창구직원의 업무 경감이라는 측면에서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다. 최근에는 기존의 자동화기기가 제공하던 기본적인 입출금 및 계좌, 수표 조회의 기능에 다양한 부대 서비스를 첨부한 ‘키오스크’단말기의 보급이 확대되는 등 은행 자동화기기는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21일 금융계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은 자동화기기의 운영에 있어서 최소한 현재의 보급대수를 유지하면서 노후 기계의 교체를 계획중이다. 이와 더불어 신설 점포를 구성할 때 고객들이 가능한 자동화기기를 이용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점포 입구에 자동화기기를 집중 배치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최근 들어 은행들이 관심을 집중하는 부분은 하나은행의 매직뱅크와 한빛은행의 넷뱅크로 대표되는 다양한 부대서비스를 제공하는 ‘키오스크’단말기의 보급과 서비스의 제공이다. 일부 은행들은 키오스크 단말기 운영에 대해 다소 회의적인 입장이지만 시장의 변화추이는 계속 살피며 언제라도 참여할 태세를 보이고 있다.

은행 관계자는 “최근 인터넷뱅킹이 활성화되면서 마치 자동화기기는 구시대의 전유물인양 간주하는 경향이 있다”며 “인터넷뱅킹과 첨단 단말기가 보급되더라도 자동화기기는 다수의 고객들에게 가장 편리하고 확실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빛은행의 자동화기기는 4,566대로 시중은행 중 가장 많은데 현재의 규모를 당분간 유지할 계획이다. 일부에서는 국내 최대의 점포를 가지고 있는 가운데 자동화기기가 이처럼 많은 것은 중복 투자가 아니냐는 지적도 있지만 한빛은행은 오히려 지난해 보다 300대 이상 자동화기기를 늘렸다.

한미은행의 자동화기기는 860대로 설치 대수가 부족한 상태로 하나은행과의 업무제휴로 추가 설치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미은행은 자동화기기의 부족분을 보강하고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로얄 고객에게는 이용 수수료를 면제해 주고 신설 점포의 경우에는 자동화기기를 가능한 입구에 가깝게 배치해 이용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다른 은행과 달리 자동화기기의 관리를 외부기관에 위탁해 에러발생율을 최소화했고 문제발생시 대처 시간을 단축시켰다. 주택은행은 자동화기기 부분을 축소하는 대신 핸디서비스라는 지급전표 단말기의 보급을 진행중이다.



박준식 기자 impark@kftimes.co.kr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12개월 최고 연 4.10%…경남은행 'The든든예금(시즌2)'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11월 2주] 11월 둘째 주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는 연 4.1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8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은 경남은행의 'The든든예금(시즌2)'으로 나타났다.경남은행의 'The든든예금(시즌2)'은 세전이자율 2.55%에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4.10%의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조건은 ▲마케팅동의 및 모바일메시지 수신동의 0.05% ▲신규고객 우대(최근 12개월 신규이력·해지이력 미보유) 0.40% ▲이벤트금리(비대면금리) 최대 1.10% 등이 있다. 가입좌수 2 24개월 최고 연 7.00%…케이뱅크 '마이키즈 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11월 2주] 11월 둘째 주 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최고 우대금리는 연 7.0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충족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8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케이뱅크의 '마이키즈 적금'이 최고 우대금리 7.00%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세전이자율 3.00%에 우대조건으로 ▲입금실적에 따라 우대금리 적용 ▲금리쿠폰 입력시 우대금리 적용 등이 있다. 스마트폰 전용 상품으로, 만 17세 미만의 실명의 개인이 가입할 수 있다.제주은행의 'MZ 플랜적금'은 세전이자율 3.15%에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5.15%의 금리를 제공한다. 해당 상품에는 ▲ 3 12개월 최고 연 7.00%…경남은행 '오면우대! 하면우대! 정기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11월 2주] 11월 둘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최고 우대금리는 연 7.0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충족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8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경남은행의 '오면우대! 하면우대! 정기적금'이 최고 7.00%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경남은행 '오면우대! 하면우대! 정기적금'은 정액적립식 상품으로 세전이자율 1.90%에 더해 최고 7.00%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신규고객은 ▲적금가입시 3.00% ▲상품가입 전 마케팅동의시 0.10% ▲이 적금 신규월 포함 3개월 동안 10만원 이상 경남은행 카드 대금결제시 2.00% 등에 한해 제공된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