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이즈, 도메인 웹호스팅 서비스

E-비즈니스 포털사이트사 후이즈(대표 이청종)가 독립도메인 무료 웹호스팅 서비스를 실시한다. 네띠앙 라이코스 등의 커뮤니티사이트에서 종속도메인 무료 홈페이지 계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는 많았으나 독립도메인으로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례는 처음이다.

17일 후이즈가 자사를 통해 등록한 도메인을 보유한 고객들에게 방명록 FTP계정 등의 웹호스팅 서비스를 평생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100MB의 공간까지 무료 제공되는 이 서비스는 http://www. domain.com 형식의 독립도메인을 이용하는 것으로 http://myhome. abc.com/~domain 형식의 종속도메인보다 접근이 훨씬 용이하다. 홈페이지 도메인으로 여러 개의 이메일 주소를 만들 수도 있어 사업상 활용도가 높다.

후이즈에서 등록한 도메인을 가지고 홈페이지를 만들어서 올리면 웹브라우저방식의 배너수익 쉐어프로그램이 장착돼 자신의 웹사이트를 통해 배너수익도 얻을 수 있다.


김미선 기자 una@kftimes.c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