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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경제硏 컨설팅社로 체질 개선

문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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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8-09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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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경제연구소가 종합연구소에서 탈피해 컨설팅사로 체질 개선을 시도한다.

10일 대우경제연구소는 기업평가 업체인 이벨류텍(E-ValueTech)

과 벤처기업들의 가치를 평가하고 우수 벤처 기업을 발굴한다는 내용의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대우경제연구소는 미국의 벤처 인큐베이팅컨설팅 및 투자기관인 컬럼버스뉴포트사와 합작으로 컬럼버스파트너스사를 설립, 이번달부터 벤처 인큐베이팅과 비즈니스개발 및 M&A 컨설팅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우경제연구소는 이번 전략적 제휴와 자회사 설립을 통해 종합경제연구뿐 아니라 벤처경영컨설팅도 서비스하면서 수익원의 다각화를 이룰 수 있게 됐다.



문병선 기자 bsmoon@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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