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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매수유지.적정주가 2만2천800원< 현대증권 >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7-31 14:29

현대증권은 현대자동차의 미국 할부금융사인 HMFC가 다음달 자산유동화채권(ABS) 발행을 통해 1억8천만달러를 조달할 것이라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외상매출금을 담보로 제공했지만 성공적인 외자유치는 해외에서 현대차의 신뢰도를 입증해주는 대목”이라고 매수의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31일 밝혔다.

또한 적정주가도 2만2천800원을 유지했다.

현대증권은 “현대차는 올들어 채권시장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는 가운데 지금까지 6천500억원의 회사채 차환이 안돼 기업어음(CP)등 단기 차입금으로 이를 대체했으며 이같은 자금조달의 문제가 주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현대증권은 또 “현대차가 영업 호조세에도 불구하고 신용등급이 하락하고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것은 아직도 현대차가 현대그룹으로부터 자유롭지 않고 투자자들은 자금이 유사시 현대그룹으로 흘러들어 갈 수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정부가 이를 차단하기 위한 계열 분리를 서두르고 있어 조만간 현대차 소그룹 분리가 성사될 것으로 판단되는데다 이번 ABS 1억8천만달러 외에 다음달 하순께 다임러 크라이슬러로부터 지분 10% 출자대금 4천800억원이 유입될 것으로 보여 자금조달의 문제는 해소될 예상이라고 현대증권은 설명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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