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제주은행-중앙종금 합병 백지화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7-20 20:31

제주은행과 중앙종금이 추진하던 합병계획이 백지화됐다.

20일 금융계에 따르면 제주은행은 중앙종금과의 합병계획을 철회하기로 하고 합병 양해각서(MOU) 해지를 중앙종금에 통보하는 한편 이를 금융감독위원회에 보고했다.

제주은행과 중앙종금은 각자 생존을 위한 자구계획을 세워 활로를 모색하기로 했다.

제주은행은 재일동포 자금을 유치,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을 8%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지만 성사 여부가 불투명하다. 제주은행이 독자생존하기위해서는 1천억원 정도의 증자가 필요하다.

중앙종금은 김석기 회장의 개인재산 출자 등 500억∼600억원대의 증자로, BIS 자기자본비율을 높인다는 계획이지만 금감원은 중앙종금 정상화에 1천억원은 있어야 한다는 시각이다.

중앙종금은 최근 금감원 자산.부채 실사결과 BIS 자기자본 비율이 4%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자구책이 성공하지 못할 경우 예금보험공사 자회사로 편입될 가능성이 높다.



중앙종금은 “합병 양해각서 해지는 사전 합의없이 제주은행에서 일방적으로 통보한 것이며 내주초 독자적인 경영정상화방안을 발표, 시장의 신뢰를 얻기로 했다”고 밝혔다.



제주은행은 중앙종금과 당초 6월말까지 합병을 성사시킨다는 계획이었으나 정부가 부정적인 시각을 보인 데다 합병의 시너지효과가 없다는 판단에따라 독자 생존으로 돌아선 것으로 전해졌다.



관리자 기자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HD현대, 2026년 임원 인사 진행…'글로벌·AX' 인재 전면 배치 HD현대가 해외사업과 AX(AI 전환)·DX(디지털 전환) 분야 인재를 전면에 내세운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사장단을 유임하며 조직을 안정시킨 데 이어, 실무 임원진에서는 글로벌 사업 확대와 AI 기반 사업 혁신을 이끌 인물을 중용했다.HD현대는 2일 2026년도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7일 발표한 사장단 인사의 후속 인사다.이번 인사에서 설귀훈 HD현대중공업 전무 등 7명이 부사장으로, 심성우 HD건설기계 상무 등 23명이 전무로 승진했다. 이경원 HD현대오일뱅크 수석 등 47명은 상무로 새로 선임됐다. 승진·선임 규모는 모두 77명이다.계열사별로 보면 HD현대중공업이 부사장 2명, 전무 5명, 상무 15명 등 22명으로 가장 많았 2 DQN하나금융 ROE 정체·우리 DPS 증가율 최저…밸류업 성과 '온도차' [2026 3분기 금융사 리그테이블] 4대 금융지주의 주주환원 확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익 증가를 자본효율과 주당가치 개선으로 연결하는 속도에서는 차이가 나타났다.KB금융은 공시 ROE 개선 폭이 컸고, EPS 증가율에서도 신한금융을 소폭 앞섰다.반면 하나금융은 배당과 자사주 매입을 늘렸지만, 순이익 증가가 자본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충당금 적립 전 영업이익이 증가했음에도 충당금·세금 부담 등이 순이익 증가 폭을 제한하면서 공시 ROE도 전년과 비슷한 수준에 머물렀다.우리금융은 자산재평가 등을 통해 보통주자본(CET1)비율을 가장 큰 폭으로 높였다. 다만 우리금융은 상대적으로 작은 이익 규모와 많은 유통주식수로 주당지표의 절대 수준이 낮게 나 3 DQN하나 'NPL 0.93%'·농협 '커버리지 42%p↓'…5대 금융, 건전성 부담 확대 [2026 3분기 금융사 리그테이블] 5대 금융지주가 올해 3분기까지 수익원 다변화와 비용 효율화를 추진하며 전반적인 이익 성장세를 이어갔다. KB·신한금융이 누적 순이익 5조원대를 기록하고 하나·농협금융도 순이익을 늘렸다. 자본시장 관련 수수료이익 확대가 공통적인 성장 요인으로 작용했지만 운용·보험손익과 비용 증가 폭에 따라 최종 수익성 개선 효과는 달랐다.건전성에서는 이익 성장과 다른 흐름이 나타났다. KB금융을 제외한 4곳의 고정이하여신(NPL)비율이 전년 동기보다 상승했고, 5곳 모두 NPL커버리지비율이 하락했다. 하나금융은 부실여신 증가에 따른 충당금 부담이 확대됐고, 농협금융은 은행 부실여신 증가와 충당금 잔액 감소가 겹쳤다. 반면 KB금융은 비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