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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정보통신 합병 현투-찬성,대투.한투-중립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7-15 15:04

LG전자.LG정보통신 합병승인 가능성 커져

LG전자와의 합병을 추진중인 LG정보통신에 대해 국내 기관투자가 대표인 현대투신운용이 합병에 찬성하고 대한투신운용과 한국투신운용은 중립 입장을 정리했다.

이에 따라 오는 21일과 22일로 예정된 LG정보통신과 LG전자의 합병승인을 위한 임시주주총회에서 LG그룹측의 계획대로 양사의 합병안이 통과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현대투신운용은 LG정보통신의 임시주총에서 상정될 LG전자-LG정보통신의 합병승인안에 대한 의결권 행사와 관련, 합병에 찬성표를 던질 것이라고 지난 14일 증권거래소에 공시했다.

현대투신운용은 현재 펀드에서 LG정보통신 주식 200만주(총발행주식의 6.6%)를 보유중이다. 현대투신운용은 LG전자와 LG정보통신의 합병에 따른 시너지효과가 있다고 평가,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반면 LG정보통신 주식 178만주(총발행주식의 5.8%)와 123만주(총발행주식의 4.0%)를 갖고 있는 대한투신운용과 한국투신운용은 LG정보통신의 임시주총에 참석하지 않고 합병승인안에 대해 찬.반 어느쪽도 택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만일 합병안이 통과될 경우 주식매수청구권은 행사할 수 있도록 매수청구권을 얻기 위한 절차는 밟기로 했다.

대한.한국투신은 합병안이 통과된 이후 만일 주가가 매수청구가격인 6만9천902원을 밑돌게 되면 매수청구권 행사를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LG그룹 관계자는 `그룹측이 보유한 27%의 지분 이외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합병의 시너지효과를 충분히 설명하고 이해를 구해 합병승인에 필요한 지분은 확보한 것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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