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주식시장에서는 종합주가지수가 오전 10시40분 현재 전날보다 4.81포인트 오른 841.67를 기록했다.
이날 주가는 외국인의 지속적인 매수세에 힘입어 개장초부터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하며 84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들의 매수세를 배경으로 삼성전자와 SK텔레콤 등 대형 블루칩들이 선전하며 주가상승을 견인하고 있고 실적호전주들도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은행권 파업문제가 해결됐음에도 은행주들은 오히려 약세를 면치못했다. 신한은행을 제외한 전 종목이 하락 또는 약보합에 머물고 있다. 반면 증권주들은 소폭 상승해 대조를 이뤘다.
증시 관계자들은 약세를 보이고 있는 은행주들이 언제든지 상승 반전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하며 주가의 추가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