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반도체 시장에 대한 상대적으로 나쁜 전망 때문에 전날 폭락세를 면치 못했던 반도체 주가도 6일에는 반등세로 돌아섰다.
이날 투자자들은 전날 주가가 크게 떨어진 첨단기술 종목을 중심으로 `사자` 주문을 내면서 주가를 밀어올렸다.
전날 3.23%나 떨어졌던 나스닥 지수는 이날 2.52%가 상승, 폐장지수가 3,960.57이 됐다.
전반적인 주가상황을 나타내는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0.72% 오른 1,456.67이었다.
그러나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약보합세를 보여 0.02% 낮은 10,481.47에 장을 막았다.
첨단기술주와 반도체 관련 주식의 상승세 속에 세계 최대 반도체 메이커인 인텔은 5달러가 오른 136과 8분의 5달러에, 반도체 장비 메이커인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은 3과 16분의 4달러가 오른 86과 16분의 11달러에 종가가 형성됐다.
한편 금요일(7일) 장은 노동부의 실업률 보고서 내용이 영향를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