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증권예탁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17개사가 합병, 영업양도의 목적으로 임시주총을 개최했으며 이중에서 11개사가 총 2천97억원을 매수청구비용으로 지불했다.
나머지 6개사는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안건 자체가 부결되거나 주가가 매수청구비용보다 높아 매수청구가 발생하지 않았다.
회사별 매수청구비용을 보면 SK글로벌(구 SK상사)가 1천89억원, 고려화학 561억원, 금강고려화학 236억원, 웰컴기술금융 108억원, 일진전기공업 82억원 등의 순이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