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융주 희비 엇갈려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7-04 17:53

4일 주식시장에서는 금융주 가운데 은행주는 파업움직임으로 주가가 급락세를 보인 반면 보험주들은 오랜만에 급등세를 보여 희비가 엇갈렸다.

은행주의 경우 오전장까지는 대체로 강세를 보이고 있었으나 오후장들어 은행권 노조의 총파업 움직임이 공식천명되면서 내림세로 반전, 파업에 동참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진 한미은행이 50원(0.75%) 오른 것을 제외하고는 모두 하락했다.

한미은행과 함께 파업에 동참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진 하나은행과 신한은행도 각각 4.29%와 3.26% 하락하는데 그쳤으며 우량은행으로 분류되는 주택은행과 국민은행도 각각 1.54%와 4.27%정도만 하락했다.

반면 조흥은행과 한빛은행은 각각 11.32%와 12.27%나 급락했고 외환은행도 9.75%나 하락했으며 광주은행과 전북은행 등 일부 지방은행도 하락폭이 컸다.

한정태 대신경제연구소 연구원은 “은행주는 정부와의 협상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나 오는 11일 총파업 때까지는 약세를 면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비해 보험주는 이날 자동차보험료가 3%정도 인상될 것이라는 소식이 증시에 전해지면서 일제히 오름세를 기록했다.

특히 신동아화재, 대한화재, 국제화재, 쌍용화재, 해동화재, LG화재, 동부화재 등 보험주 총 17개 가운데 7개 종목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한 연구원은 “인상안이 확정된 것이 아닌 만큼 좀더 추이를 지켜봐야 하지만 3%가 오를 경우 1천505억원의 손익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교통사고율의 증가폭이 둔화되고는 있으나 아직 하락세로 반전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모두 손익으로 연결되기는 힘들기 때문에 재료빈사상태에서 오랜만에 호재가 등장해 주가가 일제히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또 “최근 알리안츠사의 손보사 인수설과 함께 손해보험시장에 기업 인수합병(M&A)설이 돌고 있는 것도 손보사들의 주가를 반등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그러나 M&A관련 주식을 제외하고는 단기반등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관리자 기자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이랜드월드, 8월 유일 미매각…공모채 전월比 52%↓[8월 리뷰①] 이랜드월드(대표이사 최종양·조동주)가 8월 공모 회사채 발행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미매각을 기록했다. 이랜드월드(BBB)는 지난달 19일 회사채 1년물(200억 원)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180억 원의 주문을 받아 경쟁률 0.9대 1을 기록했다. 발행금리는 민평 대비 30bp 높은 7.341%로, 8월 공모채 발행사 가운데 가장 높았다.이랜드월드는 지난해 공모채 발행에서 잇따라 수요예측 미달을 기록했지만, 올해 2월과 4월에는 각각 경쟁률 1.43대 1, 2.43대 1을 기록하며 모집액을 웃도는 주문을 받았다. 그러나 8월에는 경쟁률이 0.9대 1로 떨어지며 다시 모집액을 채우지 못했다. 발행금리는 2월 6.70%, 4월 6.306%에서 8월 7.341%로 상승했다.본 2 LG전자, 로봇 사업 일원화...베어로보틱스 상장 가능성↑ LG전자 주가가 미국 자회사 베어로보틱스 상장 소식에 화답했다. 확정된 사안은 아니지만 그간 LG전자의 행보 등을 고려하면 시장은 사실로 받아들이는 모습이다. LG전자는 로봇 사업 부문을 베어로보틱스에 이관한 상태로 성장을 위한 사업 집중에 공을 들여왔다. 전통 제조업에서 탈피하는 LG전자의 신사업이 빛을 발할지 주목된다.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LG전자는 이날 미국 자회사인 베어로보틱스의 나스닥 상장 소식에 대해 결정된 사안이 없다고 공시했다.하지만 관련 소식이 전해지자 LG전자 주가는 장중 전 거래일 대비 11.33% 치솟은 22만60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이미 LG전자 로봇 사업에 대해 높았던 시장 기대감만큼 시 3 증권업계 CEO 독일·룩셈부르크 방문…AI·우주산업 등 미래 투자처 발굴 증권업계 CEO(최고경영자)들이 독일과 룩셈부르크를 찾아 AI(인공지능)와 디지털금융, 우주산업 등 신성장 분야를 점검하고 글로벌 협력 확대에 나선다.금융투자협회(회장 황성엽)는 증권업계 14개사 CEO로 구성된 ‘증권 NPK(New Portfolio Korea)’ 대표단은 지난 6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독일과 룩셈부르크를 방문한다고 7일 밝혔다.AI·로보틱스 등 신성장 분야 투자기회 발굴이번 출장은 AI(인공지능)와 디지털 금융, 우주산업 등 새로운 성장 분야의 글로벌 동향을 현장에서 살펴보고 국내 증권업계의 해외 협력 기반을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대표단은 첫 일정으로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테크 전시회 ‘IFA 2026’을 방문한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