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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신.증권사-금융기관 환매분쟁 5조원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7-04 13:06

투신사와 판매사인 증권사, 고객인 은행 등 금융기관이 이미 만기가 지난 5조원 규모의 수익증권 환매를 놓고 분쟁을 벌이고 있다.

이에 따라 금융감독원은 금융기관간 수익증권 환매분쟁을 조정할 전담팀을 한시적으로 설치, 운영한다.

금감원 정기승 증권감독국장은 4일 `지난 달 말 현재 투신.증권사와 은행 등 금융기관이 협상의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는 수익증권 잔고는 5조2천351억원에 달한다`며 `환매분쟁이 장기 방치됨에 따라 금융불안의 한 요인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정 국장은 `감독원은 이에 따라 분쟁 해소를 위해 수익증권 환매조정전담팀을 설치,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수익증권 환매조정전담팀은 금감원내 금융기관별 감독부서의 실무담당자 7명으 로 구성되며 오는 10일부터 11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전담팀은 18일부터 9월9일까지 투신운용사, 판매사, 고객 금융기관으로부터 환 매조정 신청을 받아 9∼10월중 조정신청내용을 검토한 뒤 11월중 합의서 또는 합의 권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 국장은 `그동안 펀드의 발생손실 분담 문제에 대해 투신사와 판매사인 증권 사, 고객인 금융기관간에 이견을 좁히지 못해 환매협상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았다 `고 설명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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