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우수 의약품 생산업체들 의약분업 수혜 전망`< 한양증권 >

관리자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0-07-04 10:00

유한양행.대웅제약.종근당.동아제약 등 수혜대상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의약분업 실시로 제약사들이 전반적으로 어려움에 처할 것으로 보이지만 우수한 치료효과를 가진 의약품을 생산하는 제약사는 오히려 의약분업에 따른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됐다.

한양증권은 4일 보고서에서 `의약분업 실시로 처방권자(의사)는 처방내용이 공개되기 때문에 환자의 치료를 위해 가장 적합한 의약품을 처방하게 될 것`이라며 `따라서 치료효과가 우수한 의약품의 수요만 선별적으로 증가하게 될 것이고 이런 의약품을 많이 보유한 대형 제약사와 다국적 회사가 유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양증권은 한 의학전문지의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볼 때 의약분업시 가장 경쟁력있는 제약회사는 유한양행과 종근당, 대웅제약 등의 순이라고 말했다.

한양증권은 또 `예외의약품은 의약분업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예외 의약품을 많이 보유한 제약사가 의약분업의 칼날을 피해나갈 수 있어 상대적으로 다른 제약사에 비해 수혜를 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한양증권은 의약분업 실시에 따른 다각적 변수를 종합한 결과 의학분업을 위기에서 기회로 만들 수 있는 업체로는 유한양행과 동아제약, 대웅제약, 종근당, 중외제약, 녹십자 등이 선정됐다고 밝히고 이들 업체에 대해 `매수의견`을 제시했다.



관리자 기자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