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봉두 웰컴기술금융 상무는 이날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계기로 북한에 대한 IT 사업을 강화하기로 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성 상무는 `신설될 이 회사는 북한 귀순자중 IT 전문가와 국내 IT 교수들을 주축으로 해서 대북 IT 창구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귀순자 중에서 베스트셀러인 `이제 벤처는 평양이다`를 저술한 방영철 사장이 핵심 역할을 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성 상무는 또 `씨티아이반도체 인수를 통해 620억원의 평가이익을 내는 등 올 상반기에 대규모 흑자가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1억달러 외자유치 협상 타결도 임박한 상태이며 이캐피탈과의 합병에 따른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주식의 매수도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