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영풍생명 전산인프라 강화

임상연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6-25 17:12

웹콜센터 구축등 부실생보 인수비용 전액 투자

영풍생명이 장기 전산화 계획의 일환으로 다기능 웹콜센터 구축에 들어간다. 영풍생명은 지난해 한덕 국민생명을 인수해 규모의 경쟁력을 높이려던 전략을 철회하고 인수비용 전액을 장기 전산화 계획에 투자하는 등 사이버생보사로 거듭나기 위해 분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생보업계에 따르면 영풍생명이 웹콜센터 구축을 위한 업체 선정작업을 진행중이다.

영풍생명은 넥스트웨이브 우진정보통신 MPC 공영티브이 등으로부터 제안서를 받았으며 보험사 콜센터 구축실적과 웹 기술보유 등을 기준으로 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영풍생명에 따르면 웹콜센터가 구축되면 기존 텔레마케팅과 설계사마케팅으로 부족했던 고객서비스를 보충할 수 있어 상호보완적으로 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최근 신판매채널로 각광받고 있는 사이버상품 판매를 위한 기초작업도 될 수 있어 수익성 위주의 보험채널 다각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풍생명 이창언 차장은 “아직 사이버상품은 수익이 저조하기 때문에 기존의 투스탭마케팅(텔레마케팅 설계사마케팅)과 사이버마케팅을 당분간 연동시킬 생각”이라며 “향후 사이버판매가 활발해질 것을 대비해 보험상품과 시스템 준비도 끝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영풍생명은 델레마케팅 전용상품, 사이버전용상품, 방카슈라스등으로 발생하는 제휴상품등을 개발중이며 올 하반기 단계적 시판에 들어간다.

한편 영풍생명은 2003년까지 영업관리와 고객관리 위주의 장기 전산화 계획을 세우고 단계적으로 고객관계관리시스템, 이미지워크플로우등의 시스템 구축에 들어간다. 특히 영풍생명이 준비하는 이미지워크플로우 시스템은 청약서를 포함한 모든 영업문서를 온라인상에서 관리할 수 있어 업무효율성을 높일수 있으며 고객자료관리를 쉽게 할 수 있다.

영풍생명 관계자는 “사내 비젼 자체를 작지만 강한회사로 바꾸고 장기 전산화 계획을 마련했다”며 “시스템 개발이 끝나는 2003년에는 판매채널이 다양하고 고객서비스 질이 높은 생보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임상연 기자 sylim@kftimes.co.kr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김성주號 부산은행, MMDA 증가에 조달 부담 '확대'····금리부자산 증대로 마진 '방어' [2026 3분기 금융사 실적] 김성주 행장이 이끄는 부산은행이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이자이익을 늘렸지만, 순이자마진(NIM)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은행권 이자장사 논란과는 달리 대출금리 하락 폭이 예금금리 하락 폭보다 컸지만, 운용자산을 확대하며 이자이익을 방어한 구조다. 평균 금리부자산이 늘면서 마진 축소를 물량 효과로 보완했다.다만 수익성 전반적으로 약화됐다. 수수료이익은 두 배 이상 증가했지만 기타 비이자손익이 손실로 전환하면서 전체 비이자손익이 적자로 돌아섰다. 판매관리비와 충당금 부담까지 커져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모두 감소했다.건전성과 자본적정성도 과제로 남았다. 고정이하여신(NPL)과 연체율이 기업·가계에서 함께 상승했고, 2 빈대인號 BNK금융, 비이자익 16.5%↓·ROE 2%p↓···NPL커버리지 76%로 '급락' [2026 3분기 금융사 실적] 빈대인 회장이 이끄는 BNK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 누적 수수료이익을 큰 폭으로 늘렸지만, 기타 비이자손익 감소로 전체 비이자이익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이자이익도 증가했으나 판매관리비와 충당금 부담이 커지면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지난해 반영된 사옥 매각이익의 기저효과까지 더해져 최종 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9.2% 줄었다.건전성은 지표별 방향이 엇갈렸다. 고정이하여신(NPL)비율은 소폭 개선됐지만 NPL 잔액은 증가했고, 대손충당금 잔액이 줄면서 NPL커버리지비율은 76%대로 하락했다. 기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부실 부담에 일반 기업신용의 충당금 수요도 더해졌다.보통주자본(CET1)비율 역시 전년 동기보다 낮 3 장민영號 기업은행, 채권 비중 늘려 조달비용 '절감'…RWA·NPL지표 관리 '과제' [2026 금융사 3분기 실적] 장민영 행장이 이끄는 IBK기업은행이 올해 3분기 누적 이자수익을 전년 동기보다 2.9% 늘리면서 은행 별도 이자이익을 7.2% 확대했다. 중소기업대출을 중심으로 수익자산을 늘린 데다 예수금 이자비용이 감소한 결과다. 대출자산 확대와 조달비용 관리가 함께 수익성 개선을 뒷받침한 것으로 분석된다.다만 이자이익 증가에도 충당금 부담이 커지면서 은행 별도 순이익은 0.6% 증가하는 데 그쳤다. 해외법인 손실 등이 반영된 연결 순이익은 2.0% 감소했다. 중소기업 금융지원 확대가 수익 기반을 넓힌 가운데 연체율 상승과 위험가중자산 증가에 대응하는 건전성·자본관리의 중요성도 커졌다.이자수익 증가가 이익 확대 견인26일 기업은행이 발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