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코스닥 벤처 재무안정성 좋다`

관리자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0-06-22 14:38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코스닥시장의 벤처기업이 일반기업보다 재무 안정성이 좋은 것으로 분석됐다.

코스닥증권시장은 22일 코스닥 벤처 및 일반기업의 시가총액 상위 각각 50개사(은행 등 금융업종 제외,지난 20일 종가 기준)를 대상으로 재무 안정성을 분석한 결과,이자보상비율과 당좌비율,유동비율 등 3개 재무안정성 지표에서 벤처기업이 모두 일반기업을 앞섰다고 밝혔다.

먼저 기업의 이자 지급 능력을 나타내는 이자보상비율([경상이익+지급이자]/지급이자)의 경우,벤처기업은 5.9%로 일반기업(1.4%)을 크게 앞섰다.

또 단기채무 지급능력을 보여주는 당좌비율(당좌자산/유동부채)의 경우,벤처기업은 250%인 데 비해 일반기업은 101%에 불과했다.

이와함께 단기채무 변제에 충당할 수 있는 유동자산이 얼마나 되는 지 나타내는 유동비율(유동자산/유동부채)도 벤처기업은 296%로 일반기업의 112%를 뛰어넘었다.

한편 조사대상 100개 기업 가운데 차입금이 전혀 없는 기업은 에스엠엔터테인먼트(벤처)와 LG홈쇼핑(일반),삼영열기(일반) 등 3개사로 조사됐다.

코스닥증권시장 관계자는 “벤처기업의 이자보상비율과 당좌비율이 높은 것은 공모와 유상증자 등으로 풍부한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관리자 기자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