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데이타시스템은 선물거래시스템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시스템 구축기간을 대폭 단축시킬 수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효성데이타시스템은 농협선물 등 3개 회사의 선물거래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국내 교육 기관 최초로 부산경상대에 선물거래교육시스템을 구축한 실적이 있다.
효성데이터시스템측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딜러와 브로커인 증권사를 상호 연결하는 중개 업무를 통한 증권사별 분할시장의 통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산망을 통한 채권정보의 신속한 전달로 채권의 유동성, 투명성 및 가격효율성 등을 기반으로 채권 시장의 신뢰도가 대폭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춘동 기자 bom@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