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은 5일 유학자금을 보장하는 `아이비 월드(ivy world)`보험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개발해 판매에 들어가는 한편 유학정보제공, 어학교육, 유학중 환전.송금서비스 등 유학과 관련된 각종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기 위해 시사영어사,세방여행사,시티은행,DHL, 외환은행,다이너스카드 등의 기관과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만 21세 이하의 자녀를 둔 70세 이내의 부모가 가입하는 이 상품은 최저 50만원의 월 보험료를 내면 납입액에 따라 일정 금액의 교육비.생활비가 지급되며 계약자인 부모가 사망하면 적립액 전액과 함께 사망보험금을 추가로 보장한다.
예컨데 5세 아들을 둔 35세의 아버지가 아들이 대학 1학년때 유학을 떠난다는 전제하에 매월 160만4천580원을 27세(아들)까지 납입하면 유학기간중 교육비로 3억3천만원, 생활비로 2억1천800만원이, 아들이 27세가 돼 만기가되면 1억6천만원의 생활자금이 지급된다.
또 아버지가 사망할 경우 그때까지의 적립액 전액과 함께 사망원인에 따라 2천500만원-1억원의 보험금이 지급된다.
문의는 아이비월드 홈페이지(www.ivyworld.co.kr)나 본사 1층 고객플라자(☎080-099-8899)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