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패턴은 1일 분야별 국내 웹사이트 순위발표 사이트인 ‘랭크서브(www.rankserv.com)’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랭크서브 서비스는 총 600개 분야별로 각각 상위 20위까지 약 1만 2000개의 사이트에 대한 정보를 공개한다.
웹패턴은 자체개발한 소프트웨어 ‘엔테이커’의 이용자 3만 5000여명의 웹사이트 이용현황을 실시간으로 집계해 순위에 반영하게 된다.
웹패턴 관계자는 “각 사이트 운영사들은 랭크서브 서비스를 통해 사이트에 대한 네티즌 이용정보를 얻고 이를 바탕으로 사이트 개선 및 보완작업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일반 기업에서도 타깃 고객층이 자주 사용하는 사이트에 대한 정보를 이용해 온라인 마케팅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미선 기자 una@kftimes.c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