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수 대투 기업분석팀장은 `5조5천억원의 공급물량 대기 등 수급불안요인과 현대그룹 자금난에 대한 우려감 상존 등에도 불구하고 펀더멘털즈에 비해 낙폭이 과대하다는 점과 대부분의 악재가 노출됐다는 점 등을 감안할때 6월 주식시장은 바닥권을 확인하면서 반등을 시도하는 국면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대투는 이에 따라 반등시 지수상승을 이끌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우량주와 성장성 등에 비해 낙폭이 지나친 IT 관련주, 실적대비 저평가주 등을 중심으로 투자유망종목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투자유망 종목에는 삼성전자.SK텔레콤.삼성SDI.삼성전기.LG화학.한국전력.성미전자.콤텍시스템.다우기술.한국단자.롯데칠성.제일모직.동아제약.태평양.화인케미컬.풍산.전기초자.신세계.LG애드.원익(코스닥).텔슨전자(코스닥) 등이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