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주식시장에서는 종합주가지수가 오전 9시20분 현재 전날보다 27.79포인트 오른 719.05를 기록했다.
이날 주가는 오랜만에 폭등세를 보인 전날 미국 증시의 영향과 현대 파문의 진정, 남북정상회담을 앞둔 기대감 등이 겹쳐 개장과 함께 700선을 돌파한 뒤 곧바로 720선 돌파를 시도하는 급등세를 보였다.
특히 현대건설을 비롯한 현대주들이 상승세를 이어갔고 삼성전자와 한국통신, SK텔레콤 등 핵심블루칩들도 오름세를 보이며 주가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