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보험개발원, 공인인증기관 지정 추진

김미선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5-29 09:32

사업성 검토 마무리…사이버보험 활성화 기대

보험개발원이 공인인증기관으로 인가받기 위한 검토작업을 진행중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보험개발원이 공인인증기관으로 인정되면 보험업계 차원에서 일관성있는 인증서비스가 이루어져 사이버보험상품 판매가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보고 환영하고 있다.

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개발원이 공인인증기관 허가를 받기 위해 은행, 증권 등 타 금융권 인증제도 및 관계기관에 대한 조사작업을 마쳤다. 보험개발원은 인증기관 지정 추진을 일단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지만 인증료 및 설립시기 등에 관한 구체적인 일정이나 사항은 아직 정하지 않은 상태다.

보험개발원은 과거 보험사 전산망을 전담했기 때문에 보험사간 네트워크 연결 등에 필요한 인프라가 구축돼 있어 인증업무에 유리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보험업계는 전반적으로 보험개발원이 공인인증기관으로 지정되는 것을 반기고 있다.

사이버보험상품을 판매하려면 보험업계 전체 호환이 가능하고 통일된 인증 체계가 필요한데 보험업계 관계자들은 보험개발원이 인증기관으로 지정되면 이런 문제가 쉽게 풀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보험개발원이 보험계약자의 정보를 관리하며 보험산업 전반을 연구하는 중립 기관으로서 공공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보험사들은 각기 한국정보인증과 같은 공인인증기관과 제휴해 전자인증 서비스를 하며 사이버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따라서 고객들이 사이버보험에 가입해도 보험사에서는 청약서를 다시 고객의 집에 보내야 하는 등 실질적인 의미의 ‘사이버판매’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에 고객 편의 향상 및 업무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 신동아화재가 지난 4일, 삼성, 교보생명이 지난 25일에 금감위로부터 전자인증 대행등록사업 허가를 받는 등 각 사별로 사이버상품판매를 위한 자구 노력을 해왔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일단 보험개발원이 인증기관으로 등록되면 인증 비용이 통일되고 인증의 유용성이 높아지는 등 장점이 많지만 보험개발원 자체 수익 사업으로 이를 추진한다면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선 기자 una@kftimes.co.k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금융투자협회, 비상근부회장에 김성환 한투증권 대표 선임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가 금융투자협회 비상근부회장에 선임됐다.금융투자협회(회장 황성엽)는 4일 2026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김 신임 부회장의 임기는 오는 5일부터 2028년 9월 4일까지 2년이다.김 부회장은 1969년생으로,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박사를 수료했다.한국투자증권 IB부문 그룹장, 개인고객그룹장 등을 거쳐 현재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이로써 한투증권은 앞서 유상호 전 대표, 정일문 전 대표가 금투협 비상근부회장을 역임하고, 협회 내 주요 역할을 이어가게 됐다. 2 DQN정상혁號 신한은행, RWA에 1.8조 ‘산출하한’ 반영···자본배분 ‘관건’ [은행권 RWA 대해부] 정상혁 행장이 이끄는 신한은행의 위험가중자산(RWA) 관리에 새로운 변수가 등장했다.올해 상반기 위험가중자산(RWA)에 1조 8076억원의 산출하한 조정액이 반영된 것이다.내부등급법과 내부모형을 활용한 RWA 절감 효과가 규제상 최저선의 제약을 받았다는 의미다.신용·운영리스크와 산출하한 부담이 겹치면서 총 RWA는 10.23% 증가했고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0.63%p 하락했다.신한은행이 기업금융과 생산적 금융 확대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내부등급법뿐 아니라 산출하한의 기준이 되는 표준방법 RWA까지 고려한 선별적 자본 배분이 중요해졌다는 분석이다.RWA에 산출하한 반영,내부모형 절감 효과 제한올해 신한은행 RWA에서 가장 눈에 띄는 3 외형 확대·자본비율 '성과'···신학기 수협은행장, 연임 가능성은 [2027 은행장 레이스 개막] 신학기 Sh수협은행장이 오는 11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연임 시험대에 올랐다. 수협은행이 2016년 수협중앙회 신용사업부문에서 별도 법인으로 분리된 이후 현직 행장이 연임에 성공한 전례가 없는 만큼 신 행장이 첫 사례를 만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신 행장의 첫 임기를 숫자로 평가하면 외형 확대와 자본적정성 개선은 뚜렷한 반면 수익성의 질과 건전성에서는 과제를 남겼다. 반면 오랜 숙원이던 내부등급법 도입을 마무리하면서 자본비율은 큰 폭으로 개선됐다.신 행장의 임기는 오는 11월 17일까지다. 차기 행장의 임기는 2년으로, 신 행장을 포함한 내부 출신 3명과 외부 출신 3명 등 모두 6명이 이번 공개모집에 지원했다. 수협은행은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