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스퀘어는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모집 운영되는 최초의 펀드로 1000억원 규모로 모집할 예정이다. 이들은 상호 30% 정도의 출자를 통해 책임있는 운용을 약속하고 있으며, 간접투자 방식으로 국내 투자자들도 IPO 이전 단계의 해외 유망벤처에 투자하는 길을 마련하기로 했다.
매직스퀘어는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스포츠, 음악 등의 엔터테인먼트와 테크놀로지, 인터넷 등 디지털분야가 합쳐진 신산업 부분의 초기단계 벤처기업에 집중투자하며, 특히 마이클 잭슨, 고잉픽쳐스 대표 케이시 실버, 스타워즈 등을 제작한 케시 케네디, 헐리웃 최고의 네트워크의 소유자로 알려진 캐리 피셔, 방송프로듀서 주철환, 작가 송지나 등이 투자자문단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미국의 IT 전문가와 법률가들이 직접 참가하여 펀드 운용의 완성도를 최대한 높일 계획이며 유니온금융투자와 와이즈-내일 인베스트먼트는 12일 펀드설명회를 개최한다. (문의 2007-8366)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