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젝트는 미래 인류가 살아나갈 디지털 사회의 기반 시설 파악, 휴먼네트워크 구성 등을 연구하기 위한 것이다.
오는 5월1일 라스21이 ‘라스 가상 공간 연구소’를 출범시킴과 동시에 ‘가상 공간 체험 활동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 프로젝트는 라스21이 설치한 경기도 남양주시의 가상 공간 캠프에 가상 공간 파이오니아(VS pioneer)가 실제 입주해 인터넷만을 이용해 생활하는 방식으로 1년 6개월간에 걸쳐 진행된다.
제1대 파이오니아로는 부산 동의대를 졸업한 김태호(29)씨가 선정됐다.
당초 김태호씨는 가상공간 체험자 선발 최종 면접에서 2위를 차지 제2대 가상공간 파이오니아로 프로젝트에 참가할 예정이었으나 1위로 선발됐던 참가 신청자가 건강상의 이유로 참가가 곤란하다고 밝혀와 제1대 파이오니아로 선정됐다.
김미선 기자 una@kftimes.c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