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바이오셉트, 600만불 투자유치

한창호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4-24 09:20

포스텍 현대기술투자 등 참여

3차원 DNA칩을 개발하는 바이오셉트(대표 한순갑)가 포스텍기술투자 현대기술투자 KTIC 인텍창투 고합 등에서 600만달러의 투자자금을 유치했다.

24일 금융계에 따르면 포스텍기술투자는 지난 1차펀딩시 25만달러를 출자한데 이어 이번 2차 펀딩에는 직접투자 25만달러와 투자조합에서 75만달러 등 총 100만 달러를 투자했다.

또한 현대기술투자가 100만달러, KTIC가 100만달러, 고합펀드(ExBridge)에서 30만달러, 인텍창투에서 50만달러의 자금이 납입된 상태이며 리젠트그룹도 본사차원에서 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샌디애고에 위치한 바이오셉트사가 개발하는 DNA칩의 경우 제조기술이 독자적이고 이 분야 선두업체인 Affymertrix사의 공정에 비해 간단하고 저렴한 비용이 강점이다.

또한 칩제조에 사용되는 특수 폴리머는 칩에 집적된 검색용 DNA와 검사하려는 DNA간에 3차원상에서의 결합을 가능하게 한다.

DNA상호간에는 새끼줄이 꼬이는 형태로 결합하기 때문에 검색용 DNA가 평면상에 놓여있는 것보다 3차원상에서 결합이 훨씬 용이하다는 것.

한편 바이오셉트는 비교적 산업적 연관성이 높은 반도체사업부문에서 모토롤라와 삼성전자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있고 Windamere사와 Gevitech사 등 외국 투자기관들로부터도 투자를 유치한 상태다.

DNA칩은 유전자검색용 DNA를 유리와 같은 고형체에 고밀도로 집적한 것으로 유전병의 진단, 범죄용의자 확인, 장기이식 가능여부에 대한 조사 등 활용범위가 넓어 2010년에는 시장규모를 약 150억달러로 전망하고 있다.



한창호 기자 che@kftimes.co.kr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김자봉 은행법학회장 "금융기본권, 제도적 편향 고쳐 양극화 해소" [CEO초대석] “금융기본권은 잘못된 제도적 편향을 시정함으로써 합리적 균형을 도모하는 것이지, 상대적 박탈감과 도덕적 해이를 유발하는 것이 아닙니다.”김자봉 은행법학회장은 한국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금융기본권의 의미를 이같이 설명했다.금융기본권을 단순히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지원이나 채무조정 강화로 바라봐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김 회장이 보는 금융기본권은 금융제도 안에 누적된 구조적 불균형을 다시 점검하고, 금융 접근성 차이가 소득·자산 양극화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바로잡기 위한 법·경제적 과제에 가깝다.특히 이재명 정부가 지난해 6월 출범 이후 생산적 금융, 포용금융, 공정금융을 핵심 금융정책 방향으로 제시한 가운데 2 공적책임만 준공공기관급…‘은행 혁신’ 막는 규제 [금융 잡는 이재명 정부] 은행권을 향한 공적 책임 요구가 커지고 있다. 가계대출 관리와 취약차주 지원, 상생금융에 이어 보이스피싱 피해 책임, 증시 활황에 따른 '빚투' 우려까지 은행권 부담으로 연결되는 분위기다. 은행들은 금융소비자 보호와 건전성 관리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민간 금융회사에 준공공기관에 가까운 수준의 책임이 요구되고 있다고 토로한다.반면 은행권의 수익 다변화나 신사업 진출을 위한 규제 완화는 더디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금융당국이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해 은행권 자금공급 여력을 높이는 자본규제 합리화 방안을 내놓으며 일부 부담 완화에 나섰지만, 투자일임업 허용 범위 확대와 퇴직연금 상장지수펀드(ETF) 실시간 거래 등 은 3 편향적 규제 완화에 은행 성장성 ‘삐걱’…PF 편중 지적 [금융 잡는 이재명 정부] 정부가 은행권의 생산적금융 대전환 동참을 위해 일부 규제를 합리화하는 등의 당근책을 쓰고 있지만, 정작 현장에 전해지는 온기는 크지 않은 모습이다.국민성장펀드 등 정책목적 펀드 위험가중치 완화 등의 정책이 잇따라 발표됐음에도 대부분의 투자가 대기업에 쏠리며 산업현장과 은행 모두의 체감이 기대 이하의 양상을 나타내는 실정이다.여기에 오히려 주택담보대출을 비롯한 가계대출 조이기에 더 힘이 실리면서, 은행의 수익성과 밸류업 전략이 흔들리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정책펀드 RW 완화, 대형PF 편중정부는 앞서 생산적 금융을 독려하기 위한 지원책을 잇달아 내놨다. 국민성장펀드 등 정책목적 펀드에 대해서는 위험가중치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