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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전문 경매사이트, 아이럭서리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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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4-10 10:02

다음달 15일 부터 서비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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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유층을 대상으로한 인터넷 사이트가 증가하는 가운데 수입 유명브랜드를 경매하는 인터넷 사이트가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이럭서리(www.iluxury.co.kr)는 국제적인 수입 브랜드를 인터넷상에서 경매 형식을 통해 팔고 살 수 있는 명품전문 경매사이트를 오는 5월15일 오픈한다.

아이럭서리는 시스템 통합(SI)업체로서 인터넷 솔루션 제공, 콘텐츠 개발 및 컨설팅,마케팅 분야까지 지원하고 있는 토털 인터넷 솔루션 업체인 아이시스템즈(www.isystems.co.kr)사에서 분사해 설립된 벤처기업이다.

회사측은 이 사이트에서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명품을 인터넷상에 올려 원하는 사람이 입찰하는 형식으로 중고나 새 명품을 사고 팔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국내 명품 수입상들과 소비자를 직접 연결시키고, 아이럭서리에서 직수입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등 전자상거래를 실현할 수 있으며 물품은 의류, 악세서리에서부터 자동차까지 다양하다고 덧붙였다.

아이럭서리 오용일 마케팅 부장은 "명품경매와 다양한 정보 그리고 특정 브랜드 애호가들의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명품전문 포탈사이트로 운영할 계획"며 "회원들에게는 참여율에 따라 아이럭서리카드를 발급해 특급호텔, 고급레스토랑 등 제휴된 곳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사이트는 단순히 부유층을 겨냥한 다른 명품 사이트와는 달리 아이럭서리 회원은 모두가 특별한 대우를 받을 수 있게 한다는 전략으로 중산층까지 공략하는 마케팅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사이트 오픈을 기념해 BMW 320을 1000원에 경매하는 독특한 이벤트와 5월 결혼시즌을 맞아 예비부부를 위한 예물경매도 마련되어있다. 그외에도 PRADA, GUCCI, ARMANI, Cartier 등 200-300여개 물품이 경매로 등록되어 있다. 사이트 오픈에 앞서 오는 5월8일부터 일반인들의 경매 물품을 등록 받을 예정이다. 문의:(02)557-9603


송정훈 기자 jhsong@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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