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J는 3일자 관련기사에서 나스닥지수와 아시아의 기술주들에 대한 연동성이 자나치게 과장돼있다며 그 상관성은 그다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실례로 지난주 나스닥지수의 큰 폭 하락세에도 불구, 한국의 코스닥지수는 4.9%만 내렸으며 홍콩의 항셍지수는 2.1% 하락한데 불과할 뿐 아니라 도쿄의 주가지수는 오히려 올랐다고 보도했다.
또 삼성전자를 비롯한 아시아의 대표적 기술주들의 낙폭은 크지 않거나 오히려 올랐다고 지적했다.
특히 AWSJ는 홍콩의 도널드 러프킨사와 엥도수에즈 W.I.카의 전문분석가들의 분석을 인용, “아시아의 인터넷주를 포함한 기술주들은 이제 겨우 시작단계”라며 “아시아 기술주들은 향후 12∼18개월 동안 고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