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국민은행 시초가 4만2천원, 시가총액 12조 넘어

김미선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3-22 17:15

한국IBM 한솔텔레콤 삼성SDS에 수정 제안서

산업은행이 한국IBM 한솔텔레콤 삼성SDS로부터 수정제안서를 마감하고 인터넷뱅킹시스템 구축 업체 선정에 착수했다. 특히 산업은행은 기업금융에 특화된 인터넷뱅킹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어서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산업은행은 패키지 도입 또는 한국형 기업금융 솔루션을 자체 개발해 상품화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23일 은행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이 3월까지 인터넷뱅킹시스템 구축 업체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개발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산업은행은 이를 위해 한국IBM, 한솔텔레콤, 삼성SDS로부터 수정제안서를 마감했다. 한국IBM 이외에는 구축사이트가 없다는 것도 특징.

한솔텔레콤은 한솔CSN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유니시스와 제휴해 수주전에 참여할 계획이다. 삼성SDS는 신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만큼 코아뱅킹시스템과의 원활한 통합성을 강조하고 있다. 산업은행측은 일반 개인고객들을 위한 기본적인 인터넷뱅킹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기업금융에 특화된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산업은행은 패키지 도입뿐만 아니라 자체 개발도 고려하고 있다. 국내에 마땅한 기업금융 솔루션이 없고 그나마 있는 외국산 패키지도 70%이상 뜯어고쳐야 하는 사정을 감안할 때 산업은행이 한국형 기업금융 모델을 개발하면 다른 은행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한국IBM의 경우 산업은행의 기업금융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금융 솔루션을 공동 개발해 상품화할 것을 강력 제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산업은행은 지난달 25일 1차 제안서를 받았으나 기업금융 모델에 대한 제안내용이 불충분해 수정제안서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기업 시설자금 대출 업무가 복잡하고 까다로워 모델 개발이 어려운데다 SI업체들이 이제까지 주로 소매금융 시스템 구축 작업을 해왔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어려움은 예상했다."면서도 "업체들의 기업금융에 관한 연구가 부족해 아쉬운 점이 너무 많았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산업은행은 SI업체들이 기업금융에 대한 구축경험이 거의 전무한 만큼 일단 일반은행 시스템 구축사례를 평가기준으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미선 기자 una@kftimes.co.k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금융투자협회, 비상근부회장에 김성환 한투증권 대표 선임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가 금융투자협회 비상근부회장에 선임됐다.금융투자협회(회장 황성엽)는 4일 2026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김 신임 부회장의 임기는 오는 5일부터 2028년 9월 4일까지 2년이다.김 부회장은 1969년생으로,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박사를 수료했다.한국투자증권 IB부문 그룹장, 개인고객그룹장 등을 거쳐 현재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이로써 한투증권은 앞서 유상호 전 대표, 정일문 전 대표가 금투협 비상근부회장을 역임하고, 협회 내 주요 역할을 이어가게 됐다. 2 DQN정상혁號 신한은행, RWA에 1.8조 ‘산출하한’ 반영···자본배분 ‘관건’ [은행권 RWA 대해부] 정상혁 행장이 이끄는 신한은행의 위험가중자산(RWA) 관리에 새로운 변수가 등장했다.올해 상반기 위험가중자산(RWA)에 1조 8076억원의 산출하한 조정액이 반영된 것이다.내부등급법과 내부모형을 활용한 RWA 절감 효과가 규제상 최저선의 제약을 받았다는 의미다.신용·운영리스크와 산출하한 부담이 겹치면서 총 RWA는 10.23% 증가했고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0.63%p 하락했다.신한은행이 기업금융과 생산적 금융 확대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내부등급법뿐 아니라 산출하한의 기준이 되는 표준방법 RWA까지 고려한 선별적 자본 배분이 중요해졌다는 분석이다.RWA에 산출하한 반영,내부모형 절감 효과 제한올해 신한은행 RWA에서 가장 눈에 띄는 3 외형 확대·자본비율 '성과'···신학기 수협은행장, 연임 가능성은 [2027 은행장 레이스 개막] 신학기 Sh수협은행장이 오는 11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연임 시험대에 올랐다. 수협은행이 2016년 수협중앙회 신용사업부문에서 별도 법인으로 분리된 이후 현직 행장이 연임에 성공한 전례가 없는 만큼 신 행장이 첫 사례를 만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신 행장의 첫 임기를 숫자로 평가하면 외형 확대와 자본적정성 개선은 뚜렷한 반면 수익성의 질과 건전성에서는 과제를 남겼다. 반면 오랜 숙원이던 내부등급법 도입을 마무리하면서 자본비율은 큰 폭으로 개선됐다.신 행장의 임기는 오는 11월 17일까지다. 차기 행장의 임기는 2년으로, 신 행장을 포함한 내부 출신 3명과 외부 출신 3명 등 모두 6명이 이번 공개모집에 지원했다. 수협은행은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