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NCR측은 “이는 작년 한해 한국 NCR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지사(Area)중 전년대비 최고의 성장률을 기록한 결과”라며 “이번 증자로 한국NCR은 한국에 상주한 IT관련 외국법인 중 두 번째로 많은 자본금을 보유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국NCR측은 또한 증자를 통해 1년 동안 지속적으로 전개될 “테라데이타 액티브 데이터웨어하우스(Teradata Active Data Warehouse)” 컨셉의 브랜딩 캠페인과 더불어 국내 데이터웨어하우징 및 고객관계관리의 솔루션 시장에서 NCR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테라데이터 솔루션 사업본부는 현재 영업 및 컨설팅인력의 지속적인 충원 및 조직 강화, 초대형규모의 솔루션페어 개최, 데모센터 오픈등 데이터웨어하우징 및 고객관계관리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한국NCR은 지난 한해 삼성생명, 현대해상화재, 현대증권, 동부화재, 동양증권, 삼성전자, 현대백화점, LG텔레콤, 한통프리텔 및 ㈜ SK등의 구축사이트를 확보했고 올해에도 데이터웨어하우징 및 고객관계관리(CRM)시장에서 전년대비 100% 이상의 성장이 무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미선 기자 una@kftimes.c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