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1대 조합장 선거에서 총조합원 1338명 중 1087명이 투표에 참여해 현 조합장인 이강원씨가 730표를 얻어 356표를 얻은 홍은길씨(무효 1표)를 제치고 재선됐다.
이강원 조합장은 지난 96년 10대 조합장에 당선되어 98, 99년 전국 업적평가 2년 연속 우수조합 및 경영평가 1등급 조합에 선정, 경영기반을 건실하게 이끌어온 것이 조합원들로부터 인정받아 이번 조합장 선거에서 재선됐다.
이동규 기자 LL@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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