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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주식투자 세액공제율 확대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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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3-09 09:54

3조원 부실채권 국제입찰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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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KAMCO)가 미주 유럽 지역 투자가들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투자설명회를 시작했다. 이번 로드쇼는 올해 국제 입찰 및 외화ABS발행이 예정돼 있는 3조원 규모의 부실채권 처리를 위한 것으로 특히 대우관련 채권도 포함돼 있어 로드쇼 결과에 따라 대우채 처리의 가닥이 잡힐 수 있다는 분석이다.

9일 금융계에 따르면 자산관리공사가 유럽 미주지역 로드쇼에 착수했다. 1차로 미주지역에서 시작되며 이번 로드쇼에는 자산관리공사 허경만 부사장이 참가, 투자설명회 기간동안 20여개 투자업체와 개별 접촉할 예정이다. 자산관리공사측은 “바우포스트그룹, 스테이트스트리트, 라살레파트너스, 왈튼스트리트캐피탈, UBS 프린서플 파이낸스그룹 등 5개 회사가 입찰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주지역 로드쇼는 7일부터 16일까지 열흘간 진행되며, 이어 3월말부터는 정재룡 사장이 직접 나서 유럽지역에서 로드쇼를 개최한다.



박준식 기자 impark@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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