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들어 은행들의 신상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산업은행은 예금주 본인의 예금실적 뿐 아니라 다른 사람 권유실적에 따라 금리를 우대받는 신상품 「다모아프레미엄 정기예금」을 개발, 6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에 가입한 고객이 다른 사람을 이 은행 정기예금에 가입토록 권유했을 경우 유치금액에 따라 추가금리를 주는 것이 특징이다. 유치금액이 3천만∼5천만원미만이면 0.1%포인트, 5천만∼1억원미만 0.15%포인트, 1억원∼2억원미만 0.2%포인트, 2억원∼3억원미만 0.25%포인트, 3억원이상은 0.3%포인트가 가산된다. 이 상품의 최저 가입금액은 1천만원이고 가입기간은 6개월이상 3년이내에서 월단위로 정할 수 있다. 금리는 가입시 적용되는 실세고시금리가 만기까지 확정보장되는데 6일 기준으로 1년 만기인 경우 연 7.95%가 적용된다. 한미은행도 6일부터 신상품 「하이플러스 전환형신탁」을 5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