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서울銀, `딸사랑 비씨카드` 발매

김성욱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3-02 10:03

공모주 배정비율 높아 고수익 기대

중앙종합금융과 동양종합금융이 후순위채(CBO)펀드의 운용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지난해말 대우채 환매자금의 재유치를 위해 허용된 CBO펀드는 하이일드펀드와 마찬가지로 세제혜택과 함께 공모주가 우선 배정된다.

이와 관련 동양종금과 중앙종금은 공모주에 대한 수익이 증대되고 있어 공모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 차원에서 CBO펀드를 발매하기로 결정 했다.

2일 종금업계에 따르면 투자신탁업무에 가장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는 중앙종금과 동양종금이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CBO펀드를 운용한다는 계획하에 구체적인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종금은 최근 공모주에 대한 수익률 분석을 해 본 결과 평균 125.3%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는 등 공모주에 대한 투자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공모주에 투자할 수 있는 펀드인 하이일드펀드와 함께 검토, CBO펀드를 운용키로 결정했다.

중앙종금이 이처럼 CBO펀드를 결정한 이유는 하이일드펀드보다 코스닥 신규공모주에 대한 배정비율이 높고 목표수익률도 높일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두 펀드 모두 주식에 대한 투자를 30% 이하로 하고 있으나, CBO펀드는 코스닥 신규공모주에 대해서는 20%(하이일드 펀드 10%)가 우선 배정된다.

또 CBO펀드는 하이일드펀드보다 투자대상에 CBO가 추가로 편입되고 투기등급에 대한 편입비율이 절반으로 낮춰지기 때문에 기여수익률도 30.3%(하이일드펀드 24.9%)가 가능할 것으로 분석됐다.

동양종금도 종금업계에서 유일하게 하이일드펀드를 운용하고 있는데 이어 CBO펀드도 운용키로 하고 후순위채 설정을 위한 작업에 곧 착수하기로 했다.

그러나 동양과 중앙종금이 CBO펀드의 운용하는 데 있어 문제점은 물량을 확보하기가 어렵다는 점이다. 투신권은 자체적인 구조조정을 하는 가운데 설정된 후순위채가 있어 펀드를 만들기가 어렵지 않았으나, 종금업계는 비교적 양호한 채권들도 구성되어 있어 후순위채로 설정할 채권을 찾기가 어렵다.

동양종금의 김영태상무는 “CBO펀드는 코스닥 공모주 배정물량이 많기 때문에 하이일드펀드보다 수익률면에서 우위를 확보할 수 있지만 문제는 후순위채로 설정할 물량이 제한되어 있다”며 “빠른 시일내에 CBO펀드를 만들 계획이지만 후순위채 설정문제로 지체되고 있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김성욱 기자 wscorpio@kftimes.co.kr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황병우號 iM금융, 수수료익 64%↑·투자자산 12.4조…PF 익스포저 관리 ‘과제’ [투자금융 新 풍향계] 황병우 회장이 이끄는 iM금융그룹은 올해 1분기 수수료이익 급증과 비은행 계열사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투자금융 중심의 수익구조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핵심 계열사인 iM뱅크의 투자금융자산은 12조원을 넘어섰고, iM캐피탈 역시 기업금융·자동차금융을 중심으로 자산을 크게 확대하며 그룹의 투자금융 축을 보강했다.다만 투자금융 확대 과정에서 PF 익스포저가 1년 새 45% 이상 늘어난 점은 과제로 남았다. iM뱅크의 대출 포트폴리오가 부동산·건설업에서 도소매·금융 및 보험업 등으로 이동하는 리밸런싱 조짐은 긍정적이지만, 향후 5년간 45조원 규모의 생산적금융 공급 계획이 수익성과 자본건전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을지가 2 윤호영號 카카오뱅크, MAU 2000만명 돌파···NIM·플랫폼수익 저하 '과제'[금융사 2026 1분기 실적] 카카오뱅크가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수준의 고객 활동성과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특히 여신 성장과 투자 관련 이자수익 확대, Fee수익 개선 등이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다만 3년간 이어지고 있는 NIM(순이자마진) 하락 흐름과 플랫폼 수익 역성장은 향후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힌다.개인사업자 대출 48% 성장···포용금융 존재감 확대카카오뱅크의 올해 1분기 총여신은 47조 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했다. 지난해 1분기 41조3000억원, 올해 1분기 44조3000억원에 이어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개인사업자 대출이다.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은 지난해 1분기 2조 3000억원에서 올해 1분기 3조 4000억원으로 3 김태한號 경남은행, 기업대출 7.5% 키웠지만…NPL커버리지 하락 [금융사 2026 1분기 실적] 김태한 행장이 이끌고 있는 BNK경남은행이 올해 1분기 기업대출을 중심으로 외형 성장을 이어갔다.대기업 여신이 30% 넘게 늘며 전체 기업대출 증가세를 견인했고, 중소기업 대출도 완만한 성장 흐름을 유지했다. 조달 측면에서는 원화예수금과 저원가성수신이 함께 늘어나며 대출 확대를 뒷받침했다.다만 미국-이란 전쟁을 비롯한 지정학적 리스크와 고환율로 인한 비이자부문의 고전으로 당기순이익은 역성장했다. 여기에 지방경기 침체 장기화 속에서 지역 기업들의 연체율이 치솟으면서, NPL커버리지 비율 100% 선이 붕괴되는 등 건전성 부담이 가중되는 모습이 나타났다.기업대출 29.7조, 전년比 7.5% 증가BNK경남은행의 올해 1분기 원화대출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그래픽 뉴스] “AI가 소프트웨어를 무너뜨린다? 사스포칼립스의 진실”

FT도서

더보기
ad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