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비투시스템, 산은캐피탈서 투자유치

김성희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2-24 18:25

생손보 통합 등 상품관리규정 개정…4월 시행

오는 4월부터 암보험을 제외한 질병보험에 가입한 경우 3개월 이전에 발병해도 보험금이 지급될 전망이다.

금감원은 이와 같은 내용의 상품관리규정을 개정, 25일 금감위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부터 시행에 들어갈 방침이다. 이번에 개정된 상품관리규정은 생·손보 상품관리규정을 통합, 일원화해 상품관리의 효율성을 높였고, 보험감독규정에 포함돼 있던 상품관련 규정도 상품관리규정으로 통합했다.

이에 따라 불합리한 규정도 개정했는데 그동안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질병보험의 가입초기 3개월 면책조항을 삭제, 가입한 후 3개월 이내에 질병이 발생하더라도 보험금을 지급토록 했다.

그러나 암보험은 제외했는데 암은 그 특성상 최소 3개월은 지나야 하기 때문에 예전대로 가입후 3개월이 지나기 전 암으로 진단 받을 경우에는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이와 함께 보험가격 자유화에 관한 기준인 표준책임준비금과 표준해약환급금 제도를 규정화했다. 표준책임준비금제도는 보험료 산출 예정이율과 준비금 적립 예정이율을 이원화해 보험료 산출시 예정이율은 자율화하고 준비금에 사용되는 예정이율은 감독당국이 최고한도를 정해 감독목적상 일정수준 이상으로 책임준비금을 적립토록 하는 제도이다.

또 표준해약환급금제도는 예정사업비를 자유화할 경우 모집수당 등 신계약비의 과도한 지출로 해약환급금이 축소될 수 있으므로 계약자에게 지급해야 할 해약환급금의 최저한도를 정하도록 하는 것이다.

그러나 시행세칙은 생, 손보별로 별도 마련하기로 했다. 이는 보험료 산출기관과 위험률, 표준약관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업계의 관계자는 “이번 상품관리규정이 생보와 손보의 규정이 통합된 것 외에는 특별히 달라진 것은 없다”며 “질병보험의 경우 가입초기 3개월 면책조항이 없어진 만큼 사전 건강진단을 철저하게 하거나 고지사항을 강화하는 등 역선택 방지노력을 기울여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희 기자 shfree@kftimes.co.kr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금융투자협회, 비상근부회장에 김성환 한투증권 대표 선임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가 금융투자협회 비상근부회장에 선임됐다.금융투자협회(회장 황성엽)는 4일 2026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김 신임 부회장의 임기는 오는 5일부터 2028년 9월 4일까지 2년이다.김 부회장은 1969년생으로,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박사를 수료했다.한국투자증권 IB부문 그룹장, 개인고객그룹장 등을 거쳐 현재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이로써 한투증권은 앞서 유상호 전 대표, 정일문 전 대표가 금투협 비상근부회장을 역임하고, 협회 내 주요 역할을 이어가게 됐다. 2 DQN정상혁號 신한은행, RWA에 1.8조 ‘산출하한’ 반영···자본배분 ‘관건’ [은행권 RWA 대해부] 정상혁 행장이 이끄는 신한은행의 위험가중자산(RWA) 관리에 새로운 변수가 등장했다.올해 상반기 위험가중자산(RWA)에 1조 8076억원의 산출하한 조정액이 반영된 것이다.내부등급법과 내부모형을 활용한 RWA 절감 효과가 규제상 최저선의 제약을 받았다는 의미다.신용·운영리스크와 산출하한 부담이 겹치면서 총 RWA는 10.23% 증가했고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0.63%p 하락했다.신한은행이 기업금융과 생산적 금융 확대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내부등급법뿐 아니라 산출하한의 기준이 되는 표준방법 RWA까지 고려한 선별적 자본 배분이 중요해졌다는 분석이다.RWA에 산출하한 반영,내부모형 절감 효과 제한올해 신한은행 RWA에서 가장 눈에 띄는 3 외형 확대·자본비율 '성과'···신학기 수협은행장, 연임 가능성은 [2027 은행장 레이스 개막] 신학기 Sh수협은행장이 오는 11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연임 시험대에 올랐다. 수협은행이 2016년 수협중앙회 신용사업부문에서 별도 법인으로 분리된 이후 현직 행장이 연임에 성공한 전례가 없는 만큼 신 행장이 첫 사례를 만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신 행장의 첫 임기를 숫자로 평가하면 외형 확대와 자본적정성 개선은 뚜렷한 반면 수익성의 질과 건전성에서는 과제를 남겼다. 반면 오랜 숙원이던 내부등급법 도입을 마무리하면서 자본비율은 큰 폭으로 개선됐다.신 행장의 임기는 오는 11월 17일까지다. 차기 행장의 임기는 2년으로, 신 행장을 포함한 내부 출신 3명과 외부 출신 3명 등 모두 6명이 이번 공개모집에 지원했다. 수협은행은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