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디어는 24일 전날보다 9천100원 오른 8만5천400원, 미디어솔루션은 7천900원 상승한 7만4천300원을 기록했다.
이들 종목은 미국의 유명 인터넷 사이트가 연이어 해킹을 당하면서 증시에 불어닥친 인터넷 보안솔루션 바람을 타고 급상승했다.
지금까지 연속 상한가 기록은 다음커뮤니케이션의 32일(지난해 11월 21일∼12월 28일)이다.
또 바이오칩(생명공학주) 바람을 타고 간경화 치료제를 세계최초로 개발했다고 발표한 벤트리도 11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벌이고 있다.
벤트리는 전날보다 2만원 오른 18만8천원을 기록했다.
아시아나항공도 동아생명과 인터넷 폰 서비스업체인 웹투폰에 출자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틀 연속 상한가를 쳤다.
아시아나항공은 23일 2,990원(+320원), 24일 3천340원(+350원)을 각각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24일 코스닥 매매가 시작된 아시아나항공은 공모가격이 6천600원이었지만 주가가 연일 추락,지난 22일 2천670원까지 내려갔었다.
국내 최초의 본격 바이오칩으로 주목받고 있는 마크로젠은 매매시작 3일째되는 24일에도 상한가 행진을 벌였다.
매수주문은 436만주가 들어왔지만 정작 팔자 주문은 7건에 불과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