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훈 은행장과 김호일 현대해상화재보험 사장은 2월 24일 오전 10시 30분 경남은행 본점 14층 소회의실에서 양사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험업무 취급을 위한 업무제휴를 통해 보험관련 신상품 개발 및 판매에 관한 업무, 판매채널을 연계 업무, 서비스 공유를 위한 정보교환업무등을 취급하게 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 경남은행 창구에는 보험설계사가 배치돼 고객들은 각종 보험상품 가입등 보험관련 업무를 은행창구에서 볼 수 있게 된다.
또 경남은행은 본격적인 금융겸업시대에 대비해 예금과 보험기능이 혼합된 방카슈랑스 상품개발등으로 대고객서비스를 제고하고, 대외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경남은행 박동훈 은행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의 금융환경은 고객의 다양한 금융서비스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금융겸업화현상이 가속화하고 있다"면서 "이 조인식을 계기로 양사가 더욱 새롭게 발전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되어 WIN-WIN전략 추진으로 무한경쟁 시대에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배양하게 되기를 개대한다"고 강조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