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부터 전 임직원과 일선 영업조직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인터넷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신동아는 최근에는 한국IBM 컨설팅팀을 초청, 전자상거래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는 김경식 신임대표가 올해부터 신판매채널의 영업력 강화에 심혈을 쏟기로 방침을 정한데 따른 것이다. 그 첫 단계로 전직원의 인터넷 마인드를 제고하기 위해 모든 일선 기관장과 교육책임자를 대상으로 2박3일씩 인터넷 교육을 강도 높게 실시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인터넷을 통한 영업전략 수립, 소득관리, 고객관리, e-비즈니스 기초능력 향상 등이다. 내달말 전원이 수료를 마치면 교육대상을 모집조직에 까지 확대하고 교육수준도 점차 높일 계획이다.
한편 신동아는 지난해 10월 5000여 설계사를 대상으로 1차 무상 인터넷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또 인터넷상에서 사내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사이버온라인 시스템’을 오픈함으로써 모집조직의 영업패턴에 혁신을 가져오기도 했다.
김성희 기자 shfree@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