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하이닉스 출자전환시 7대은행 주당손실 759원∼3천179원`-교보증권 분석

김성욱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2-17 09:52

재무 · 수익구조 개선 등 힘입어

최근 주식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전자통신업체의 신용등급이 상향조정되고 있다. 이는 작년부터 급등세를 보인 주가를 바탕으로 대규모 유상증자가 실시되고, 영업 수익구조의 개선 등 대규모 이익실현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17일 금융계에 따르면 최근 주식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전자통신업계의 신용등급이 상향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신용정보는 지난 14일 총 36개 정기평정 대상기업의 99년 6월말 기준 반기실적과 12월까지의 추산실적, 등급유효기간 만기일인 6월말까지의 예상실적을 바탕으로 실시한 정기 평정결과 28개 기업이 단기투자등급을 부여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전자통신업계의 경우 대부분의 신용등급이 기존 투자적격등급이 유지되거나 상향조정되는 등 타 업종에 비해 우수한 신용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적으로 LCD 공급부족 현상으로 대폭적인 매출확대와 이익증가가 예상되는 LG엘시디는 작년 12월 A3+에서 최고등급인 A1으로 대폭 상향조정됐으며, 삼성SDI도 삼성자동차의 손실부담을 정리하고 디스플레이부문의 실적 호전으로 A2+에서 A1으로 상향조정됐다.

또 최근 주식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한통프리텔도 M/S사로부터 대규모 자금유치에 힘입어 A2-에서 A2로 상향조정돼 업계 수위인 SK텔레콤(A1)에 이어 신용등급상으로 업계 2위로 부상했다.

한신정은 이에 대해 “작년부터 폭등세를 보인 주가를 바탕으로 대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해 재무구조가 획기적으로 개선됐고, 수출확대와 구조조정에 따른 영업상 수익구조의 개선, 저금리정책에 따른 금리부담의 경감에 힘입은 대규모 이익실현에 기인한다”며 “수출에 큰 영향을 주는 환율과 금리의 안정이 이루어질 경우 정보통신기기 수출을 바탕으로 하는 전자통신업체의 매출이 금년에도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신용등급의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한편 12월 결산기업에 대한 신용등급 정기평정 분석을 하고 있는 한국기업평가도 전반적으로 이들 기업에 대한 신용평가 등급이 상향조정된 것으로 보인다.

한기평 관계자는 “신용등급 정기평정에 대해 분석하고 있어 아직 최종 결과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최근 경제상황의 호전 등으로 인해 전자통신업체를 비롯해 전반적으로 신용등급이 상향조정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성욱 기자 wscorpio@kftimes.co.kr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최창호 한국은행 통화정책·시장 담당 부총재보 최창호 신임 한국은행 부총재보는 대표적인 거시경제 전문가다. 조사국장·통화정책국장 역임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26일 통화정책·시장 담당 부총재보에 최창호 통화정책국장을 임명했다.임기는 오는 27일부터 2029년 10월 26일까지 3년이다.신임 최 부총재보는 1998년 한은 입행 후 조사국, 금융시장국 등 정책부서에서 주로 근무했다.조사국장을 거쳐 직전 통화정책국장까지 역임했다. 전문지식 축적·실무경험 다양실물·금융경제 관련 전문지식과 다양한 실무경험을 오랜 기간 축적해 왔다.다음은 최 부총재보의 프로필.◇ 출생▲ 1972년생◇ 학력▲ 1991. 2 대구 능인고등학교 졸업▲ 1998. 2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2011. 6 U.C Da 2 정진완號 우리은행, 이자이익 7%↑·순익 2.4조…대기업여신 확대·외환IB 영업 강화 [2026 금융사 3분기 실적] 정진완 행장이 이끄는 우리은행이 올해 3분기 이자비용 절감과 기업금융 확대를 바탕으로 수익성을 개선했다. 이자수익 증가율은 0.3%에 그쳤지만 이자비용을 4.7% 줄이면서 이자이익은 7% 늘렸다. 대기업 중심의 여신 성장과 비용 관리가 맞물리며 이익 창출력을 높인 것으로 풀이된다.우리은행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은 2조40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다. 3분기 순이익도 1조276억원으로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대기업여신이 19.4% 확대되며 기업금융 성장세가 회복된 가운데 외환·투자은행(IB) 업무와의 연계를 통해 수익원을 다변화하고 있다.다만 최근 조달금리 상승으로 순이자마진(NIM)이 하락하고 부실여신도 증가 3 임종룡號 우리금융, 수익 늘리고 대손부담 줄였다…영업익 19.5%↑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임종룡 회장이 이끄는 우리금융그룹이 보험사 편입과 은행·증권 협업을 바탕으로 올해 3분기 누적 비이자이익을 두 자릿수 늘렸다. 기업대출을 외환·투자금융(IB) 거래로 연결하는 영업이 확대되면서, 비은행 포트폴리오 확충이 그룹의 수익 다변화로 이어지는 모습이다.이자이익 증가와 대손비용 감소에 힘입어 분기 기준 영업이익도 43% 이상 증가했다. 그러나 지난해 보험사 인수에 따른 일회성 이익의 기저효과로 순이익은 16% 가까이 줄었다.증시 부진과 시장금리 상승이 겹쳐 비이자이익의 분기 성장세도 꺾였다. 자산관리 수수료가 감소하고 유가증권 손익이 적자로 돌아서면서, 누적 실적의 성장과 금융시장 변동성에 따른 부담이 동시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