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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 `A`등급 획득 - AMBest 평가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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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2-15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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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회사들은 지난해 1∼3분기중 유가증권 투자이익 등에 힘입어 337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 98년 같은 기간의 2배를 넘었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1∼3분기(99.4∼12)동안 11개 손해보험사의 당기순이익은 3375억원으로 98년 같은 기간의 1582억원보다 1793억원(113.3%) 늘었다.

손보사의 순익증가는 주로 투자영업이익이 늘어난데 따른 것으로 투자영업이익 규모는 98년 1∼3분기 8514억원에서 99년 같은 기간 1조4천225억원으로 5711억원 증가했다.

지난해 3분기까지 실현한 투자영업이익가운데 상품유가증권 처분이익은 6895억원으로 전체의 48.5%에 이르렀고 상품유가증권이자는 5천122억원, 투자유가증권이자수익은 768억원이었다.

작년말 현재 전업사와 외국사를 포함한 전체 손보사의 총자산은 99년 3월말보다 18.8% 늘어난 26조6천541억원이었는데 주식과 수익증권 투자증가로 유가증권 비중이 47.1%로 높아진 반면 대출금 비중은 13.2%로 낮아졌다.

반면 보험료는 10조789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0.8% 감소했다.

회사별로는 삼성화재와 동부화재가 각각 1575억원, 1432억원의 이익을 낸 반면 해동(-380억원), 신동아(-224억원), 대한(-192억원) 등 3개사는 적자를 기록했다.

사업비율(순사업비/보유보험료)은 동부화재가 25.2%로 가장 낮았고 손해율(발생손해액/경과보험료)은 삼성화재가 80.6%로 가장 낮았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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