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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New)국민銀’ 아직 갈 길 멀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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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2-0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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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9개 주요 투신.증권사의 개인고객 대우채 펀드 환매규모가 3일 낮 12시 현재 총 2조1천77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개인들이 보유한 대우채편입 펀드 잔고 18조2천억원의 12% 수준이다.

이중 이날 환매된 규모는 4천630억원으로 지급이 시작된 지난 2일 같은 시간 8천36억원보다 3천406억원이 감소한 것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날 오전 한때 각 증권.투신사 창구에는 전화문의가 증가하고 고객수가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내 평상시 수준을 회복했으며 현재 창구는 전날보다 한산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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