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에 따르면 E서비스센터는 미션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 인터넷솔루션, E서비스를 위한 HP웹지원 서버, 저장장치 인프라등을 망라하는 HP의 솔루션 체계. 한국HP는 이번 E서비스센터가 인터넷상에서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지원하고 기존의 데이터센터를 새로운 차원으로 진일보 시킬 수 있는 솔루션이라고 밝혔다. 또한 관리의 용이성과 함께 용량 및 확장성과 연결성이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HP는 E서비스센터를 바탕으로 웹기반 기업들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다양한 성능개선 솔루션도 함께 발표했다. 새로운 HP-UX WLM(Workload Manager)와 강화된 PRM(Process Resource Manager) 또한 HP엔터프라이즈 서버 V2600클래스 및 SCA아키텍처등이 그것.
HP의 미션크리티컬 컴퓨팅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마케팅 매니저 패트릭 로저는 "내부 사용자와 기업내부 이용만을 목적으로 개발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기 위한 데이터센터와는 달리 E서비스센터는 고객, 협력업체 및 공급업체 모두가 IT인프라에 액세스할 수 있으며 탁월한 속도와 가용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HP는 이번 발표에서 웹기반 애플리케이션과 포탈의 개발 및 설치를 위한 HP의 미들웨어 솔루션인 EpiCenter도 발표했다. 한국HP는 E서비스센터와 EpiCenter가 인터넷 시대에 최고의 미션크리티컬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인프라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춘동 기자 bom@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