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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정보업계 CRC 설립 `붐`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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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2-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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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금업계에서 유일하게 하이일드펀드를 판매하고 있는 동양종금이 판매 3개월만에 3000억원을 넘어섰다.

1일 동양종금에 따르면 하이일드펀드 3개월만에 3022억원을 설정했다고 밝혔다. 주로 투신권에서 설정한 하이일드펀드가 대부분 기존 수익증권의 대체분이었다는 것에 비해 동양종금은 순수하게 신규자금만으로 설정됐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동양종금 하이일드펀드는 현대, 대우, 굿모닝, 동양, 한화증권 등 7개 증권사에서 대행판매를 계속하고 있으며, 1월31일현재 개인 1호펀드의 77일 동안 수익률은 13.55%, 개인 2호펀드의 70일 동안 수익률은 24.71%에 달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 이후 설정된 7개펀드(개인형 3개, 법인형 3개, 혼합형 1개)를 지난달 26일 증권거래소에 상장시켜 거래를 통한 환금이 가능토록 했으며, 인터넷 홈페이지(www.tyib.co.kr)를 통해 운용내역 및 기준가를 언제라도 확인이 가능토록 하고 있다.

동양종금 관계자는 "이처럼 두드러진 판매실적은 28년간 축적된 기업심사기법을 바탕으로 위험관리와 수익성 측면에서 타금융기관보다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기때문"이라며 "판매대행 증권사들이 동양종금의 투명성과 안정성 위주의 투자전략과 지난해 11월 투자신탁업무를 시작함에 따라 유통시장에서 직접 펀드자산을 구성할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동양종금은 하이일드펀드의 성공적인 설정에 힘입어 클린 MMF를 설정 시판하여 투자자의 보다 다양화된 기호를 공략할 예정이다.



김성욱 기자 wscorpio@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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