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KGI조흥증권 공식 출범

김병수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1-20 09:33

오늘 주총…변병주(邊炳周)부사장 · 고영철(高英哲)상무 ‘은행 몫’

조흥증권이 19일 오후 4시 임시주총을 열어 임원진을 대폭 물갈이하고 새 출발한다. 대만 쿠스그룹으로 넘어간 뒤 새 진용을 갖춘 것으로 조흥증권은 새 사명으로 ‘KGI조흥증권’을 택했다.

당초 母그룹명인 ‘쿠스’를 사용하는 방안도 심도있게 검토했지만, 인수 주체인 KGI의 이미지를 극대화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KGI조흥증권’으로 최종 결정했다는 후문.

KGI조흥의 임원진도 대폭 물갈이 된다. 애초부터 KGI측의 경영의지가 확고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충분히 예견됐던 일이다.

일단 KGI조흥증권은 현재의 임원수를 늘려 8명선으로 맞출 것으로 알려졌다. 3명이 늘어나는 것으로 쿠스그룹 인력들의 전진 배치가 예상된다. 51%의 지분을 가진 KGI가 1대 주주로서 경영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2대 주주인 조흥은행 몫으로는 2명의 임원자리가 할당된 것으로 알려졌다. 채병윤 사장의 퇴임이 예상되는 가운데 변병주 현 부사장과 조흥은행에서 고영철 상무가 영입된다.

다만, 임원자리 자체가 대폭 늘어난 만큼 쿠스그룹측이 몇 명의 임원을 파견하느냐에 따라 변수가 적지 않을 전망이다.

일단 조흥증권으로 이동이 확정된 高英哲 상무는 49년 생으로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제임스 카펠증권 서울지점장, 선경증권 이사 등을 거치면서 쌓은 증권 경력이 선임의 배경으로 풀이되고 있다.


김병수 기자 bskim@kftimes.co.kr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광주·전북은행, 지방금고 7곳 그쳐…호남권 접점 확대 과제 [지역금융의 빈자리 ①] 광주은행과 전북은행의 지방자치단체 일반회계 금고 기반이 광주·전주 등 주요 거점에 집중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을 대표하는 지방은행이라는 상징성에도 전남·전북권 전반의 공공금고 접점은 아직 제한적이라는 평가다.지자체 금고는 지방세 수납과 세출금 지급, 기금 관리뿐 아니라 기관거래와 공무원 금융, 지역기업 영업 기반으로 이어진다. 지역에서 조성된 자금이 다시 지역 기업과 주민에게 공급되는 선순환 구조와도 맞닿아 있는 만큼 호남권 지방은행의 금고 기반 확대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공공금고 접점, 주요 거점에 집중행정안전부가 공개한 2026년 지자체 금고지정 현황을 일반회계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 부산·경남·광주· 2 대전시 재정난 공방에도 하나·농협銀 시금고 영향 제한적 [금고은행 점검] 대전시 재정난 논란이 시정 책임 공방으로 번지는 가운데 대전시 1·2금고 은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파악됐다. 1금고 하나은행은 최근 재정난 논란 이후 일시차입이나 지방채 추가 발행·차환 등 대규모 재정 조달 관련 별도 공식 협의 요청을 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 세입세출 집행과 공금예금 운용 등 금고업무도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2금고 NH농협은행은 이번 사안을 전임 시정 재정운용 평가와 정치적 논쟁 성격으로 보고 별도 언급을 자제하고 있다. 대전시 재정난 논란이 시 자체 재정운용과 대규모 투자사업 구조조정 여부에 맞춰진 만큼, 금고은행으로 직접 영향이 번지는 흐름은 아직 제한적이라는 평가다.재정난 책임 3 NHN KCP, AI·스테이블코인으로 미래 결제 인프라 선점 [PG사 신사업 전략] 박준석 NHN KCP 대표가 AI 기반 결제 인프라 구축과 스테이블코인 정산 사업 확대를 통해 미래 결제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MCP 서버 도입과 글로벌 AI 결제 표준 대응으로 차세대 결제 환경을 준비하고,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크로스보더 정산과 글로벌 플랫폼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며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나서는 모습이다.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NHN KCP는 AI 기반 결제 인프라 구축과 스테이블코인 결제 상용화 준비에 속도를 내며 미래 결제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NHN KCP 관계자는 “AI는 앞으로의 인프라 이용 방식 자체를 바꾸는 핵심 기술로 보고 있다”며 “국내는 AI를 결제 연동, 운영 자동화, 거래 리스크 관리에 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