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고객의 투자성향을 분석한뒤 이에 맞춰 수익률이나 위험도가 다른 각각의 수익증권에 일정비율로 자산을 나눠 투자하는 것이 특징.
대상펀드는 주식형 4개, 채권형 1개, MMF1개 등 총 6개로 운용은 교보투신운용이 맡았다.
고객은 펀드가입후 3개월마다 운용성과나 시장상황을 고려해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할 수 있다. 가입금액은 개인은 1억원이상 법인은 10억원이상이며 투자기간은 1년이상이다.
대우증권은 또 이날부터 신한투신이 운용하는 `신한디지탈펀드`도 판매를 시작했다. 이 펀드는 관련산업담당 연구원과 증권계의 전문애널 리스트 학계인사들로 자문단을 구성해 성장잠재력이 큰 종목을 집중 발굴해 투자하게 된다. 아울러 등록전 벤처기업에도 일정비율에 따라 투자를 하게 된다.
투자비율은 주식이 20~90%(코스닥 30%미만), 채권이나 유동성자산이 10~80%이며 파생상품에도 투자할 수 있다. 투자금액에는 제한이 없으며 180일이후엔 언제든 환매가 허용된다.
김병수 기자 bskim@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