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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창립 40년만에 첫 여성과장 탄생

김성욱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1-04 17:34

인력개발과 이범례과장

신협중앙회가 창립된 지 40년만에 처음으로 여성과장이 탄생했다.

신협중앙회는 지난 1일 대규모 인사 개혁을 단행하면서 신협 40년역사에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李範禮과장이 핵심부서중의 하나인 인력개발과장에 선임돼 화제다.

신협이 이번 인사에서 첫 여성과장을 기용한 것은 21세기가 여성의 세기라는 데 주목하고, 신협 경쟁력 제고를 위해 보다 유연하고 창의적인 여성인력을 최대한 활용하겠다는 박진우 회장의 의지를 담은 것으로 풀이된다.

李과장은 “이제는 여성, 고졸이라는 벽을 넘어 능력으로 평가받는 사회가 된 것 같다”며 “합리적인 인재육성 계획과 함께 인재경쟁력을 제고시키는 신협문화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李과장은 77년 대전 성모여고를 졸업한 후 대전 목동신협에 입사, 일선조합의 현장실무를 익힌후 83년부터 중앙회에 몸담아 왔다. 이후 연수원 교수, 대전충남지부 공제과장 등을 거치면서 탁원한 업무능력을 인정받은 신협내 우먼파원의 핵심인물이다.

또 李과장은 신협전문대를 수석으로 졸업했으며, 적극적이고 소신있는 일처리 능력으로 일찌감치 유력한 간부직원 후보 중의 한사람으로 손꼽혀 왔다.



김성욱 기자 wscorpio@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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