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협, 창립 40년만에 첫 여성과장 탄생

김성욱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0-01-04 17:34

인력개발과 이범례과장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신협중앙회가 창립된 지 40년만에 처음으로 여성과장이 탄생했다.

신협중앙회는 지난 1일 대규모 인사 개혁을 단행하면서 신협 40년역사에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李範禮과장이 핵심부서중의 하나인 인력개발과장에 선임돼 화제다.

신협이 이번 인사에서 첫 여성과장을 기용한 것은 21세기가 여성의 세기라는 데 주목하고, 신협 경쟁력 제고를 위해 보다 유연하고 창의적인 여성인력을 최대한 활용하겠다는 박진우 회장의 의지를 담은 것으로 풀이된다.

李과장은 “이제는 여성, 고졸이라는 벽을 넘어 능력으로 평가받는 사회가 된 것 같다”며 “합리적인 인재육성 계획과 함께 인재경쟁력을 제고시키는 신협문화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李과장은 77년 대전 성모여고를 졸업한 후 대전 목동신협에 입사, 일선조합의 현장실무를 익힌후 83년부터 중앙회에 몸담아 왔다. 이후 연수원 교수, 대전충남지부 공제과장 등을 거치면서 탁원한 업무능력을 인정받은 신협내 우먼파원의 핵심인물이다.

또 李과장은 신협전문대를 수석으로 졸업했으며, 적극적이고 소신있는 일처리 능력으로 일찌감치 유력한 간부직원 후보 중의 한사람으로 손꼽혀 왔다.



김성욱 기자 wscorpio@kftimes.co.kr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