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Market 여의도] 가산 · 두인전자 ‘퇴출-손정의 칩’ 공존

김병수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1999-12-23 09:54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코스닥 업체의 퇴출 발표와 맞물려 가산전자(26260)와 두인전자(31970)의 주가 움직임에 관심이 집중.

이들 두 회사는 나란히 현재 투자유의종목으로 관리종목 편입과 함께 최근 새로운 관심의 대상으로 떠오른 ‘손정의 칩’ 수혜 가능성이 모두 회자되는 등 향후 전망이 매우 엇갈리고 있기 때문.

호재와 악재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상태여서 애널리스트들도 분명한 입장 표명을 꺼려하는 가운데 시장에서의 분위기는 다소 긍정적인 쪽으로 흐르고 있는 양상.

지난 17일부터 건전화방안이 발표된 21일까지 두 종목은 완연한 약세. 3영업일중 이틀 하한가를 비롯해 주가는 30% 가까이 급락했다.

그러나 22일에는 두 종목 모두 약속이나 한듯 상한가를 기록. 시장 관계자들은 두 회사 모두 일단은 법정관리나 화의탈피 가능성이 있는데다 리눅스 재료를 비롯한 ‘손정의 칩’으로의 분류 가능성이 제기되며 강세로 돌아선 것으로 설명.

무엇보다 관계자들은 코스닥 시장 건전화 방안 발표를 계기로 급등에 따른 부담을 어느 정도 걷어내면서 투자유의종목 내에서도 성장가능성에 대한 평가가 급속도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는 분위기.



김병수 기자 bskim@kftimes.co.kr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