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경기회복으로 인해 부동산가격이 안정화되면서 전반적인 경락잔금시장의 규모가 줄어들고 있으며, 신용금고 외에도 은행권이 경락잔금대출 시장에 뛰어들어 경쟁이 심화됐기 때문이다.
16일 금고업계에 따르면 2년여 전부터 경락잔금대출 상품을 선보이고 있는 금고업계는 지난해 이후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월 2~30건 이상의 실적을 보여왔다. 그러나 11월 이후에는 월별 건수가 채 20건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
금고의 경락잔금대출이 줄어들고 있는 이유는 실물경기가 회복되면서 부동산 가격도 안정화돼 매수자가 강하게 붙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주식시장의 활성화도 시장이 줄어들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주식매매에 따른 이익은 면세되는 반면, 부동산 매매에는 세금을 내야만 한다.
따라서 주식시장의 활성화로 세금없이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반면에 세금을 내면서도 많은 시간이 걸리는 부동산 경매시장에 참여자가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한미은행 등 은행권이 경락잔금대출 시장에 진출한 것도 미비하게나마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금고업계가 13~15% 내외의 금리로 대출을 실시하는 반면 은행권은 11%대의 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한편 금고업계는 경락잔금대출이 내년 2월 이후에나 다시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겨울철에는 부동산 경매건 자체가 줄어드는 양상을 보이고 있고, 내년 2월 이후에는 주식시장도 비교적 안정적인 상황에서 횡보할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이다.
또 은행과의 경쟁도 별로 걱정은 없는 분위기다. 금리는 높지만, 편의성과 신속성 면에서는 은행보다 앞서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한솔금고 관계자는 “최근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면서 경락잔금대출에 대한 광고 등 영업을 강화하지 못했다”며 “부국금고의 인수가 끝나면 전략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욱 기자 wscorpio@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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