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는 이런 현대인들을 위해 성인병 및 여성 특정질병은 물론 각종 질병과 암, 상해피해까지 포괄적으로 보장하는 ‘프로미 건강보험’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올 6월1일 첫 시판에 나선 이래 11월말까지 51만8천9백88건을 판매한 프로미건강보험은 같은 기간동안 1백39억6천4백만원의 수입보험료를 거둬들였다. 한달 평균 8만6천4백98건씩 판매한 셈이다.
프로미건강보험의 인기 비결은 월 1~2만원대(남자, 30대 기준)의 저렴한 보험료로 다양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는 것. 특히 보험업계 최초로 의료사고 발생시 법률비용담보를 신설했고, 비흡연자에 대한 보험료 1% 할인혜택도 손보업계 최초로 도입하는 등 차별화를 시도한 것이 주효했다.
아울러 보상되는 질병을 제한한 타 상품과는 달리 모든 질병에 대해 보험금이 지급되는 점도 메리트.
보상내용을 보면 7대 질병(심장질환, 뇌혈관질환, 간질환, 고혈압, 당뇨병, 호흡기질환, 위 및 십이지장궤양)으로 수술할 경우 1회당 4백만원의 수술비가 지급되고 3일을 초과해 입원할 경우 1일당 4만원(1백20일 한도)을 보상 받는다. 또 장기 간병비(최고 1천만원)도 지급된다.
또 여성 특정질병의 경우 1회당 1백만원의 수술비와 1일당 2만원의 입원비가 나온다.
질병 및 상해치료비로 의료보험 급여중 본인 부담분(최고 1백만원)이 지급되고, 의료사고시 법률비용으로 최고 2백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일반 암 수술시에는 1회당 5백만원, 입원시 1일당 10만원이 지급되고, 3대 성인병(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진단 받으면 5백만원, 사망시 1천만원이 보상된다.
관리자 기자